사진=현대해상제공
사진=현대해상제공
현대해상이 최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효성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에 따르면 ‘아주 사소한 고백’은 현대해상이 청소년들에게 마음 속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교육부, 청예단과 함께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의 사연을 공유하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겪었던 적응 문제, 예민한 시기인 고3 수험생 언니와의 잦은 다툼에 대한 미안함과 애틋함 등 솔직하고 다양한 사연을 담은 ‘고백엽서’가 소개돼 많은 학생의 공감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 교내에서 다양한 소통 강화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임인 ‘아사고 동아리’ 등 다양한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