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차홍아르더)
(사진제공=차홍아르더)
여름이 되어 샌들을 신게 되면서 발의 상태가 신경 쓰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특히 스트랩이 없는 쪼리 혹은 슬링백을 신게 되면 발 뒷꿈치가 훤히 드러나게 된다. 이럴 때 평소에 관리가 되지 않아 각질이 하얗게 올라오거나 건조해서 갈라진 뒤꿈치는 숨기고 싶은 치부가 되기 마련.

지금부터 차홍아르더 최나라 네일 수석실장으로부터 여름철 샌들을 신었을 때 매끈하고 깔끔한 뒤꿈치를 만들기 위한 하루 10분 뷰티팁을 알아본다.

STEP 1. 우선 샤워 후 수분을 아직 마르기 전 발에 스크럽을 바르고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혹은 각지제거기를 이용해도 좋다.

STEP 2. 어느 정도 건조된 발바닥에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바세린과 페이스오일 4 방울을 손으로 믹스하고 마사지하듯 발바닥에 바른다. 페이스 오일이 없다면 바세린만 사용해도 무관하다.

STEP 3. 이후 랩으로 발 전체를 감싸고 수면 양말을 신은 뒤 10분간 그대로 둔다. 10분 뒤 양말과 랩을 제거하고 나면 부드럽고 촉촉하게 변한 발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차홍아르더는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국제 아티스트 9인 중 1인으로 선정된 차홍이 운영하는 럭셔리 토탈 뷰티 살롱이다. 도산과 청담 지역에 본점, 도산점, 청담점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차홍은 살롱에서 디자이너들이 시술 시 직접 사용하는 살롱 애프터 케어 브랜드 ‘차홍’을 개발, 출시했다. 또한 차홍이 홈쇼핑에 선보인 ‘차홍 고데기’는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히트 상품에 올랐으며 ‘차홍 올 힛 밀크 스노우 크림’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