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Storm Music Festival 2018 in Busan(스톰 뮤직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DJ들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효린 등 국내 톱스타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Far East Movement (파 이스트 무브먼트), Bassjackers (베이스재커스), Tujamo (투자모), Swanky Tunes (스웽키 튠즈), Chace (체이스), Justin O (저스틴오), DJ SODA (DJ 소다), FENNER (페너) 등 국내외 대표 DJ들이 메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세컨드 무대에 설 국내 스타로는 다이나믹듀오, 시스타 효린, 박나래, 박수홍, H.O.T 장우혁 등이 선정됐다. DJ KOO(구준엽)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메인 무대에 서기로 확정됐다.

한편,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라인업 공개 전에도 이미 지난 6월 27일 시작된 티켓 사이트 오픈 후부터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참가 희망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주최 측은 “여름의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국내 스타들의 감동적인 콜라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2013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7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된 아시아 대표 페스티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오는 8월 3일에서 5일까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