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문화캠프 기념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25일(수)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이날 콘서트는 대구경북 시민들과 월드문화캠프에 참석중인 세계 대학생들이 춤과 노래로 소통하고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육상센터에 모인 세계 50개국 4100명의 청소년들은 그라시아스 콘서트 본 공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포크댄스를 추었다.

월드문화캠프는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자란 학생들이 2주간 한국 주요도시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배우는 세계 최대 청소년 교류의 장으로 26일(목)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