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는 '에어부산' 직원… "비행시간 맞추려다"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자는 '에어부산' 직원… "비행시간 맞추려다"
  •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 승인 2018.07.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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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항공업계에 갖가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김해공항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BMW 차량 운전자가 에어부산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항공업계에 갖가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김해공항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BMW 차량 운전자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뉴스는 12일 사고를 낸 BMW차량에 부산지역 LCC항공사인 에어부산 직원 2명과 외주업체 직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 차량에 탑승했던 에어부산 직원 2명은 현장에 남아 사고를 수습하고 경찰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동승했던 외주업체 직원의 비행시간을 맞추려고 무리하게 과속 운전을 해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승자 중 한 사람은 사고 수습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중에 있어 정확한 경위는 파악하기 어렵다"며 "사고를 낸 BMW차량에 에어부산 직원 2명이 탑승해 있었던건 맞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피해자는 공항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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