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30억 당첨자의 첫 소감 “휴가지에서 계획 세울 것”
로또 30억 당첨자의 첫 소감 “휴가지에서 계획 세울 것”
  • [글로벌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 승인 2018.07.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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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로또 814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814회 로또 1등 당첨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 남성은 1등에 당첨된 후 “이번 여름휴가는 가보고 싶은 곳으로 즐겁게 떠날 것”이라며 “아직 계획이 전혀 없는데 그 곳에서 행복한 미래를 그려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로또 1등 30억원에 당첨된 김현우(가명)씨는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 ’30억 1등에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후기를 남겼다.

김 씨는 로또 1등 용지 사진을 공개하며 ”일하기 바빠서 결혼 기념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었다”고 토로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었다는 김 씨는 “성인이 된 지금도 빚을 갚으며 살고 있다”며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김 씨는 인생역전을 꿈꾸며 로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등 당첨후기를 올리는 날을 늘 고대해왔다는 그는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됐다”며 “온 몸이 떨리고 숨이 막힐 것 같다. 이번 여름휴가는 멀리 떠나서 앞으로 어떻게 살 지 행복한 미래를 그려볼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집 하나 장만 할 수 있는 형편이 안돼서 셋방으로 살다가 얼마 전 집을 분양받았다”며 “막상 당첨되니 잔금을 치르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1등에 당첨됐으니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정말 기쁘다”고 당첨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제 81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21, 28, 38, 42, 45’로 발표됐다.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0억6천 719만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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