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해피엔딩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큰 성원과 함께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NMS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6월 6일 첫방송 시청률(유료가입) 6.3%로 시작, 이날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10.1%까지 상승하며 지상파, 종편 포함 같은 시간대 1위로 인기리에 종방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6회 방송 동안 시청률 10%대를 총 두 번 돌파했는데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지난 7월1일 11회 방송으로 당시 시청률은 10.6%였다.

2018년 지금까지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김비서가 왜 그럴까’처럼 회차별로 시청률(유료가입) 10%대를 돌파한 프로그램은 tvN ‘윤식당’, JTBC ‘효리네민박’,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미스터 션샤인’이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함께 16회 방송 동안 지상파, 종편 포함 같은 시간대 1위를 총 10번 차지하였는데, 이날 마지막회에서도 KBS1 ‘KBS스페셜’ 시청률 5.7%,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청률 15회 2.9%, 16회 3.4%보다 시청률이 높았고, MBC ‘시간’ 시청률 3회 3.5%, 4회 4.6%,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시청률 3회 6.4%, 4회 6.7%보다 높았다.

또 종편 중 같은 시간대 가장 시청률(유료가입)이 높았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시청률3.5%보다 6.6% 포인트 시청률이 높았다.

본방송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이러한 높은 인기는 다시보기에 까지 이어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청률 중 가장 높았던 7월 11일 본방 11회는 본방과 재방, 그리고 VOD 시청자를 모두 합해 집계한 TNMS통합시청자데이터에서 총 시청자수 546만명을 달성하면서 지상파, 종편 포함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