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롱샴'르플리아쥬네오백'
사진=롱샴'르플리아쥬네오백'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 엘롯데, 현대, AK, GS, SSG 등 온라인 쇼핑몰에 단독 브랜드관을 런칭한다.

현재 ‘엘롯데’와 ‘현대H몰’에는 브랜드 전용관이 구축되어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나머지 온라인 쇼핑몰도 순차적으로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형 온라인 쇼핑몰 내에 구성된 단독 브랜드관은 롱샴의 시그니처백 르플리아쥬 라인은 물론 카드지갑과 장지갑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쇼핑의 편리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롱샴은 모조품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구매 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다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롱샴의 모조품 유통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롱샴의 대표 제품인 ‘르 플리아쥬 네오백’의 모조품들이 여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마치 정품인 양 판매되고 있다.

롱샴 관계자는 “모조품을 회수하여 조사해본 결과 사용된 가죽의 재질 두께 등 기타 여러 가지 디테일에서 정품과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며 “소비자가 모조품을 구매한 경우 본사를 통한 공식적인 A/S를 받을 수 없으니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