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제공
사진=오비맥주제공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다음달 18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8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체험을 중시하고 강렬한 음악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카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카스의 역동성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파란색(Blue)’과 관객들을 대변하는 ‘이모지(Emoji, 그림문자)’를 조합한 ‘블루모지(BLUEMOJI)’를 내세웠다. ‘블루모지’는 청춘들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관객 입장 시 출입 카드인 ‘블루모지 ID카드’를 배부하고 선착순으로 부채, 스티커 등 ‘블루모지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라운지’, 개별 닉네임을 인쇄할 수 있는 ‘네임 플래그 키오스크’, 블루모지 포토월 등 관객들이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현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디, 그레이, 로꼬, 우원재를 비롯해 타이거JK, 윤미래, 제시 등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또한 AK, MEWLOUD 등 인기 DJ들이 EDM 공연을 선보이며, 테크노뮤직 아티스트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요즘 젊은이들은 감정 상태 등을 직관적인 캐릭터로 표현하는 이모지에 익숙해 올해 행사에 대한 호응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청춘들과 진솔한 소통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