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토제공
사진=순토제공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크릴라 리드그렌)의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가 ‘순토9’ 출시를 기념해 프리오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순토 보틀을 증정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다음달 9일 출시하는 ‘순토 9’은 최대 120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가 탑재된 멀티 스포츠 GPS 시계다. 퍼포먼스, 엔듀어런스, 울트라 세 가지의 배터리 모드를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시계 모드에서는 최대 14일까지 충전 없이 배터리 수명을 유지한다.

‘순토 9’은 러닝, 사이클, 수영 등 80가지의 기능이 내장돼 있다. 네비게이션, 날씨 정보, 일출 및 일몰 시간 확인은 물론, 폭풍우 알림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퓨즈드트랙(FusedTrack™) 기술이 적용돼 보다 정확한 경로와 거리 추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순토 앱은 총 16가지의 스포츠 히트맵 정보가 지원 가능하며, SNS 공유 및 커뮤니티를 활용한 소셜 기능을 강화했다.

‘순토 9’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