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제공
사진=풀무원제공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조기 식습관 교육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이 2010년 처음 교육을 한 이래 8년만에 교육 인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 바른먹거리 교육 첫 해에 교육인원은 360명이었지만 다음해에는 4,843명으로 교육인원이 10배이상 늘었다. 바른먹거리 교육 누적인원은 올해 6월까지 8년간 총 4,227회에 걸쳐 10만1,385명에 달했다.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2012년에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3년에는 6~7세 미취학 아동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시니어까지 대상을 확대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앞으로 범국민적 식생활 교육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