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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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여행 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저가 항공과 다양한 저비용의 숙박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과거 패키지 형태의 여행에서 'FIT(Foreign Independent Tour)'개별 여행시장으로 급속도로 확대 및 개편되고 있다.

이같은 국내 시장 환경에 맞추어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벨트라(VELTRA)'는 최근 한국의 대표적 O2O 기술업체 '원투씨엠(12CM)'과 협업, 국내에서 벨트라 코리아 사이트를 오픈하고 세계 각지 액티비티 여행 상품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국내 여행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계 각지 글로벌 액티비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 현지 여행을 가서도 모바일로 즉석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개편을 기념, 다양한 경품과 여러가지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벨트라 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여행객들이 보지 못한 여러가지 글로벌 현지 투어 서비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국내 다른 여행사들과는 차별화된 벨트라 코리아만의 현지 투어 상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 국내 여행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글로벌 액티비티 상품을 개발한 벨트라는 전 세계 113개국, 339개도시, 1만4,000여 개의 여행 액티비티 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벨트라의 모든 글로벌 상품은 벨트라 코리아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벨트라 코리아는 해리 포터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견학이나 루브르 박물관 스킵더 라인 입장권 등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