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의 냉장고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또한 각종 치즈부터 안초비, 트러플 크림 등 요리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모두 구비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요리 선생님이 알려주신 건 다 사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색다른 음식인 나라즈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셰프들은 "일본의 나라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늙은 오이에 술지게미를 넣어 만든 장아찌다. 울외 장아찌라고도 한다"고 설명했고 안재욱은 "밥에도 좋고, 면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