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산하간행물윤리위원회는지난3일회의를갖고김정순신구대미디어콘텐츠과교수를간행물윤리위원회신임위원장으로선출했다고밝혔다./사진출처=간행물윤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산하간행물윤리위원회는지난3일회의를갖고김정순신구대미디어콘텐츠과교수를간행물윤리위원회신임위원장으로선출했다고밝혔다./사진출처=간행물윤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갖고 김정순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를 간행물 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15명의 위원들 중 호선으로 위원장에 뽑혔다.

김 신임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위원장에는 문명호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이 선출돼 외국간행물 소위원장을 겸임한다. 국내 간행물 소위원장에는 고은아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뽑혔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비상임이며, 이들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유해 간행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간행물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간행물 등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결정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