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미추
사진제공=지미추
지미추(JIMMY CHOO)가 부드러움과 강인한 매력이 돋보이는 2018 AW 맨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미추의 2018 가을·겨울(F/W) 맨즈 컬렉션은 꾸밈없으면서 부티나고,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양면성을 담아내며 현대적인 남성의 세련된 모습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지미추는 특히 슬립 온 로퍼인 사울(SAUL) 과 레이스업 구두 스테판(STEFAN)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두 아이템 모두 블랙 샤이니 카프 스킨 바디에 진주 디테일을 더해 부드러움과 강인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벨벳 바디 위로 깃털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돋보이는 스테판은 포멀한 룩에 잘 어울림과 동시에 남성적인 매력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아이템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새로운 소재로 출시된 마르티(MARTI) 로퍼는 벨벳 스웨이드에 페르시안 포니와 퍼 소재로 디테일을 더했다. 블랙과 아이리스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는 마르티는 쉐브론 메탈 피스로 장식돼 근엄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