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제공
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제공
한국뉴욕주립대 코딩캠프는 2018학년도 뉴욕주립대 입학을 희망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지난 7월22일부터 8월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코딩캠프를 위해 뉴욕주립대는 국내코딩교육기업 렌쥴리에듀테인먼트의 K코딩과 제휴를 통해 국내 학생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팀 별 주제를 주어 엠봇과 에어블록 코딩교구를 활용한 미션 수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팀워크를 동시에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는 EPL언어인 '엠블록(mblock)'을 이용한 블록코딩방법과 '엠봇(mbot)'의 '엠코어(mcore)'를 이용해 빛 센서 소리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코딩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3일차에는 엠봇의 라이트센서의 동작원리와 요즘 드론과 호버크래프트가 가능한 인기있는 에어블록을 이용한 코딩드론비행을 팀 별 미션을 가장 빨리 재미있게 수행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팀워크와 문제해결능력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번 뉴욕주립대 코딩캠프의 코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앞으로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코딩캠프를 코딩교구인 엠봇과 뉴런 에어블록 등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코딩교원직무연수와 온.오프라인 강사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코딩공인자격증과 급수시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