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는 지난 8일, 전속모델 서강준과 함께한 2018년도 가을 겨울 시즌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블랙, 네이비, 베이지 등 깊이있는 컬러와 절제된 디자인의 의류 컬렉션을 기반으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품 스펙트럼을 확장한 밀레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서강준은 콘셉트에 따라 트레이드 마크인 미소와 눈빛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첨단 기술력의 테크 웨어는 물론, 도회적인 디자인의 기능성 라이프 스타일 웨어와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웨어까지 소화했다.

역대 최강의 폭염 속에서 여러 벌의 겨울 아우터를 착용하는 고된 촬영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했다. 이와 더불어 촬영 결과물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화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밀레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선 데님, 트레이닝 웨어 등과의 믹스 매치 스타일링으로 밀레가 제시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웨어 활용법을 담을 예정”이라며 “서강준과는 두 번째 화보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브랜드와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높은 이해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이뤄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