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권영식,박성훈)은지난2분기연결기준으로매출5,008억원,영업이익622억원,당기순이익663억원을기록했다고8일밝혔다./사진출처=넷마블
넷마블(대표권영식,박성훈)은지난2분기연결기준으로매출5,008억원,영업이익622억원,당기순이익663억원을기록했다고8일밝혔다./사진출처=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08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66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은 올 상반기 매출 1조82억원, 영업이익 1,364억원, 순이익 1,4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매출(5,008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직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영업이익(622억원)은 전년동기대비 40.8%, 전 분기 대비 1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663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 전 분기보다 16.0% 줄었다.

해외매출(3,532억원)은 17년 2분기보다 26.5%, 18년 1분기 보다 2.9% 늘었다. 분기 매출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1분기 68%에서 2분기에는 71%로 증가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현재 글로벌 빅마켓 공략을 위해 많은 역량을집중하고 있으며, 이런 도전으로 넷마블만의 사업 노하우도 쌓이면서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최근 ‘해리포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새로운 글로벌 흥행작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단기적 성과보다는 미래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