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야후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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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음성인식 스피커와 뇌 과학 및 심리학과의 연계를 필수 과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인간이 기계를 조작할 때 다양한 문제를 연구하는 ‘사용자 편의중심 인터페이스(Human Machine Interface, HMI)’ 분야의 중요 테마 중 하나로 음성인식 스피커와 뇌 과학?심리학의 연계가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의 음성을 이해하는 구조 연구가 시작되며 현재는 음성의 파형을 수치화하거나 문자로 복원하는 정밀도를 높이는 방법 개발이 주된 과제로 남는다. AI(인공지능) 연구의 고조와 함께 정확도가 극적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AI스피커는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하며 이해한 내용에 대해 적절한 대답을 음성으로 들려준다. 대화형 로봇의 연구 개발에서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의 정확도 향상과 인간다운 대화 내용으로 다듬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보공학과 뇌 과학 뿐 아니라 언어학과 심리학 등과의 연계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