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은행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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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방문단과 상봉단을 위해 임시환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에 따르면 사전 집결지인 속초 한화리조트에 설치되는 임시환전소는 전날 운영됐으며, 오는 23일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시환전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