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현홍 기자]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이달의 소녀(LOONA)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 발매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려 이달의 소녀(LOONA) 희진이 참석하였다.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Olivia Hye)로 구성된 12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멤버 공개와 동시에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달의 소녀 1/3, 오드아이써클, yyxy까지 유닛 활동을 진행하며 약 2년 동안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영국 데이즈드에서 이례적이고 독자적인 걸그룹으로 호평받은 바 있으며 또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예 아티스트 톱5'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7일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 공개 당시 증명되었다. 음원 공개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포털 사이트 실검을 장악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는 하루도 채 안돼 유튜브 조회 수 100만을 돌파했으며 지난 8일(한국 시간) 0시 기준 아이튠즈 차트에서 다양한 국가의 K팝 차트와 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Olivia Hye))는 지난 8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 오늘(20일)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및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완전체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