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amu.wiki/w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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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28일 일본시장에서 총 500억엔(U$ 4.5억 상당) 규모의 사무라이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사무라이채권의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고정금리 0.23%(YSO*+0.10%)이다.

산업은행 측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되고 있는 신흥국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 초저금리 환경 등에 따라 최근 증가한 일본 투자자의 한국물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활용했으며, 주요 일본 금융기관 및 아시아계 중앙은행의 투자 유치 등을 바탕으로 2014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에 사무라이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