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자산개발제공
사진=롯데자산개발제공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 임직원 대상으로 ‘PC-OFF제 도입에 따른 일과 가정양립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 ‘정시퇴근’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긍정 답변이 90%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은 PC-OFF제로 퇴근시간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높아져 근무 집중도와 업무 능률이 높아졌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근무시간 효율화 관련 만족도 조사’에서는 PC-OFF제 도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개인 여가시간 증가’가 1위를 차지했다. ‘부서장 눈치보기 감소’와 ‘업무의 집중도 향상’, ‘불필요한 업무 감소’가 뒤를 이었다.

이경선 롯데자산개발 HR팀 팀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기에 ‘워라밸’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직원의 행복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