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공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8년 제4회 제주물 아카데미'가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물 아카데미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체험 및 탐구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 물 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UNESCO) 아시아-태평양본부가 참여해 유네스코의 물 보호와 절약에 대한 탐구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주 물 아카데미를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경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 물 아카데미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 캠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 및 도내·외 유관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