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삭모델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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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이 KBS2 단막극 ‘회사 가기 싫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4일 소속사 엘삭에 따르면 소주연은 KBS2 오피스 모큐멘터리 ‘회사 가기 싫어’에 영업기획부 사원 이유진역으로 캐스팅 되어 김중돈, 김국희, 김기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회사 가기 싫어'는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루를 보내는 곳, 치열하고 리얼한 직장생존기를 보여주는 오피스 모큐멘터리(가짜 다큐멘터리)다. 회사 가기 싫지만 갈 수 밖에 없는 모든 직장인들의 현실을 그릴 예정이다.

소주연이 연기하는 이유진은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어떤 것도 하나 부족하지 않은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당찬 여성이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작은 것 하나를 사도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들겨야 하는 현실에 허무해하는 인물이다.

한편, 올 가을 직장인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오피스 모큐멘터리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