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여름방학을이용해지난달중순부터이달5일까지총6회에걸쳐참전용사후손30여명을대상으로한글수업을진행했다고4일밝혔다.수업은LG전자가한국국제협력단(KOICA)과협력해에티오피아수도아디스아바바에세운'LG-KOICA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이뤄졌다./사진출처=LG전자
LG전자는여름방학을이용해지난달중순부터이달5일까지총6회에걸쳐참전용사후손30여명을대상으로한글수업을진행했다고4일밝혔다.수업은LG전자가한국국제협력단(KOICA)과협력해에티오피아수도아디스아바바에세운'LG-KOICA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이뤄졌다./사진출처=LG전자

LG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난 달 중순부터 이달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참전용사 후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 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업은 LG전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세운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이뤄졌다.

참전용사 후손들은 이번 수업에서 한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통예절 등도 함께 접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최신 컴퓨터를 이용해 윈도우, 워드, 엑셀 등 컴퓨터 기초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LG전자 김윤호 에티오피아지점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