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제공
사진=우리은행제공
우리은행이 캄보디아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전날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한 우수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우리희망투게더 글로벌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글로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봉사단은 4박 5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서쪽에 위치한 깜퐁수프 지역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원들은 학교건물 도색작업을 직접 수행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도울 예정이며, 현지 학생들과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하는 등 정서교류 시간을 갖고 문화교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에 한국을 더욱 알리고 양국간의 우호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