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제공
사진=KT제공

KT(회장 황창규)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한ㆍ중ㆍ일 통신사업자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5G 기술 개발과 상용화 서비스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 SCFA 5G 기술전략 회의는 KT, 차이나 모바일, NTT 도코모 3사의 5G 기술 개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5G 상용화 전략 ▲5G 특화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및 IoT 활용 사례 발굴 및 공유 ▲5G 서비스 전략 등을 논의했다.

KT는 5G 기술 개발과 상용화 준비 현황을 발표했으며 내년 3월 성공적인 5G 상용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향후 국제 표준으로 지정된 5G 규격에 기반해 VR(Virtual Reality)/IoT/V2X/의료 등 상용서비스를 위한 연동규격을 3사 협력을 통해 정립해 5G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