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이하 ‘4차위’)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소재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제4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을 개최했다.

장병규 4차위 위원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정책환경 속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그간 세 차례의 해커톤 참여자들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합의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에 대한 확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사회 전반에 이러한 신뢰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융복합 의료제품 규제 그레이존 해소, 도시지역 내 내국인 공유숙박 허용, ICT활용 교통서비스 혁신의 3개 의제에 대해 민간 이해관계자, 전문가 및 관계부처가 참여해, 1박 2일간 집중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