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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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명절 관련 방송 편성을 늘리고 온라인(모바일)에서 각종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등 추석 프로모션을 본격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을 ‘주부 셀럽’과 진행하고 있는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상품인 식품과 건강식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주방 및 리빙 상품군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렸으며, 각종 먹거리 상품과 효도상품도 선보인다.

더불어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도 신선식품(한우·과일·굴비 등), 건강식품(홍삼 등), 가공식품(통조림·오일) 등 총 2,000여 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1~3만원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으며,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상향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도 늘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채널별로 명절 시즌 선물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군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