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제공
사진=KB금융그룹제공
KB금융이 10일 KB국민은행 세종청사지점에 KB증권 세종라운지를 신설해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이번 KB증권 영업점 신설을 통해 계열사간 협업을 강화하고 여러 상품 공급을 통해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8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은행·증권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 구축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