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드피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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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탭스플러스(metaps plus)'는 블록체인 게임 기술 개발 전문 기업 ‘펫크래프트(PetCraft)’와 '토큰제너레이션이벤트(TGE)'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탭스플러스는 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미국 등 전세계에 지사를 설립한 일본 미탭스 그룹의 한국 지사로 암호화폐(가상화폐) ‘플러스코인(PlusCoin)’ 발행 및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룸(CoinRoom)’을 운영중이다.

특히 브릴라이트(BRC) 및 엑스탁(Xtock) 등 암호화폐 개발 기업의 TGE 자문과 마케팅 대행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국내 대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TGE는 미탭스플러스에서 3번째로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펫크래프트에서는 자체 코인을 발행해 게임 내 다양한 캐릭터를 사고 팔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펫크래프트는 이달 중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글로벌 TGE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탭스플러스가 론칭을 앞둔 블록체인 아이템 거래소에서도 펫크래프트 관련 상품이 판매된다.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는 “모바일 생태계에서와 같이 디앱(Dapp) 혁신은 게임에서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펫크래프트는 높은 가능성을 지닌 프로젝트" 라며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까지 뚜렷한 사용 사례(Use Case)가 없다. 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펫크래프트에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이 중 제22회 부천국제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상영된 ‘언더독(Underdog)’의 캐릭터도 포함된다.

국내 애니메이션 ‘언더독’은 올 하반기 영화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