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관찰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이 지난 11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 시선을 잡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볼빨간 당신’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 시청률은 3.4%로 지난 4일 종방한 같은 시간대 ‘엄마 아빠는 외계인’ 시청률 1.6% 보다 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자식과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 문가비 그리고 양희경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주, 최대철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부모님들이 그동안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하면서 부모님들이 포기 하고 잊어 버린 꿈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뭉클함을 주었다.

이날 ‘볼빨간 당신’은 5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4.0%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