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5개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는 ▲GS리테일과 파트너사가 협력해 개발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착한 소비’ 촉진 ▲각 사업부 점포에서 동전없이 모금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 운영 ▲정기적인 임직원 사회 봉사활동 등이 골자다.
GS리테일은 동전없이 모금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Digital Coin Box)’를 GS25와 GS수퍼마켓,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수도권 및 부산지역 점포 30곳에서 운영하며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GS리테일은 공식 봉사단인 GS나누미를 통해 RMHC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