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롯데마트의검색추이비교/사진출처=데이터앤리서치소셜메트릭스
이마트와롯데마트의검색추이비교/사진출처=데이터앤리서치소셜메트릭스
국내 대형마트 빅3 가운데 지난 한달 간 SNS상에서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대형마트는 이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핫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11만 7,231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홈플러스(대표 임일순)은 5만5,416건,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3만7,981건으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홈플러스의 키워드 검색수는 전월 동기 대비 51.5% 증가,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의 키워드 검색 수는 전월 동기 대비 각각 26.9%, 2.4% 증가했다.

이마트감성키워드순위/사진출처=데이터앤리서치소셜메트릭스제공
이마트감성키워드순위/사진출처=데이터앤리서치소셜메트릭스제공
검색 키워드 가운데 통계에 잡힌 감성 키워드면에서 이마트의 긍정적 키워드는 5만365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자랑하다, 귀엽다, 진심, 좋다, 맛있다" 등이었다.

부정적 키워드는 1만1,139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싸구려, 폭행, 슬프다, 어렵다, 실패" 등이었다.

홈플러스의긍부정감성추이/사진=데이터앤리서치소셜메트릭스제공
홈플러스의긍부정감성추이/사진=데이터앤리서치소셜메트릭스제공
홈플러스의 긍정적·부정적 키워드는 각각 1만2,954건, 3,016건으로 집계됐다.

긍적적 키워드의 내용으로는 "가격 착하다, 잘하다, 맛있다, 예쁜, 좋다" 등이었으며, 부정적 키워드의 내용으로는 "잊어버리다, 불복하다, 비싸다, 무관심하다, 좋지않다" 등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긍적적 키워드는 7,706건이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맛있다, 잘하다, 좋다, 예쁜, 좋은" 등이었다.

부정적 키워드는 2,043건이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분실하다, 불가하다, 덥다, 비싸다, 깜빡하다"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