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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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리온 이경재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을 만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의 오리온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훈련병부터 전역 장병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