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제공
사진=롯데홈쇼핑제공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F/W 시즌을 맞아 방송인 이승연 등 국내 패셔니스타와 스타일리스트를 앞세운 신규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연이어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순 상품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패션 토크쇼, 전문가의 최신 스타일 제안 등 프로그램별 형식을 차별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는 14일 이승연 씨를 내세운 ‘굿모닝 이승연 쇼’, 18일 17년차 패션 전문 배테랑 이수정 쇼호스트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진행하는 ‘더 레드(The Real, Effect, Drama/당신의 삶을 바꾸는 드라마쇼)’를 선보인다.

신규 프로그램들은 홈쇼핑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라임 시간대(오전8시부터 11시)에 방송되며, 출연자들의 일상을 담은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콘텐츠부문장은 “최신 패션 정보과 함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셀럽들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2030 젊은 고객층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