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음식 품평회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의 인증 대회로 2017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 태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서울팀, 조리학과 계열 학생, 제주도내 호텔 및 일반 요식업소 등 여러 참가자들이 전시와 경연 등 2개 부문으로 대회를 치르며 세계조리사연맹에서 인증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출신의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에 따른 점수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세계조리사연맹에서 인증한 대회이면서 제주 향토음식을 주제로 한 뜻 깊은 대회의 전시 부문에서 메종글래드 제주의 셰프들이 1등부터 3등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돼 영광스럽다” 면서 “제주 최대의 음식축제로 자리잡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서 제주 향토 요리를 선보인 제주 대표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김인호 셰프 등 메종글래드 제주의 셰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향토 음식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제주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