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래드호텔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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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의 호텔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는 지난 8일 개최됐던 제2회 제주 향토음식 품평회 세계조리사연맹(이하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전시 부문에서 1등, 2등, 3등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제주 향토음식 품평회 WACS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의 인증 대회로 2017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 태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서울팀, 조리학과 계열 학생, 제주도내 호텔 및 일반 요식업소 등 여러 참가자들이 전시와 경연 등 2개 부문으로 대회를 치르며 세계조리사연맹에서 인증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출신의 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에 따른 점수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세계조리사연맹에서 인증한 대회이면서 제주 향토음식을 주제로 한 뜻 깊은 대회의 전시 부문에서 메종글래드 제주의 셰프들이 1등부터 3등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돼 영광스럽다” 면서 “제주 최대의 음식축제로 자리잡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서 제주 향토 요리를 선보인 제주 대표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김인호 셰프 등 메종글래드 제주의 셰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향토 음식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제주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