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하나투어제공
사진=(주)하나투어제공
'㈜하나투어'는 혼성그룹 '쿨'의 리더이자 스쿠버 다이버 이재훈과 떠나는 '사이판 스쿠버다이빙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훈은 약 2,000회의 다이빙 로그를 보유한 다이버로 PADI 에서 공식 인증한 강사 자격증 ‘PADI Instructor’ 라이센스와 인명 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투어가 출시한 이번 상품에서도 사이판의 서로 다른 세 가지 스팟을 만날 수 있다.

첫번째로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수중동굴 3개가 이어진 독특한 지형에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시시각각 물빛이 변하는 '그로토 포인트', 두번째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추락한 폭격기와 수송선의 원형이 보존되어 다양한 수중생물들의 서식지인 'B-29와 난파선 포인트', 세번째로는 수많은 산호가 볼록 올라온 모습이 아이스크림 한스쿱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아이스크림 포인트'가 있다.

오는 11월 1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으로 다이빙 입문자격증인 '오픈 워터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일정 중 약 7회의 펀 다이빙을 진행하며 보트 다이빙 2회에는 직접 이재훈이 다이빙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