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이 미국 다우존스가 13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씨티그룹, 웨스트팩, BNP파리바 등 전세계 27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DJSI 6년 연속 편입은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