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캐릭터가 모바일 게임으로 들어가는 것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래밥 게임’(가칭)은 캐주얼 퍼즐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고래밥의 ‘펀(fun)’ 콘셉트가 시간?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특성과 부합해 이번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장수 브랜드 고래밥이 상어밥 출시에 이어 모바일 게임으로도 재탄생하며 새로운 변신에 나서고 있다”며 “장수 제품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캐릭터 등 오리온이 가지고 있는 IP(지식재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