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은행제공
사진=국민은행제공
국민은행이 다문화 부모와 자녀간 유대강화를 위한 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전날 경기도 광주시에 'KB다문화 케어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B다문화 케어센터에서는 다문화 부모와 자녀간 심리?문화적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의사소통교육, 관계향상 프로그램, 부부유대교육 등 가족의 소통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