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푸드는 임직원 60명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600만원의 기부금도 마련했다. 기부금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한다.
이 대표는 지난달 23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의 지명으로 이번 롯데그룹 릴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이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루게릭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전해져 루게릭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