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제공
사진=삼성전자제공

삼성전자가 추석을 앞두고 최근 3주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에는 삼성전자 및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22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계열사 임직원들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등 전국 78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밀가루·된장·식용유·참기름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임직원 봉사자 20명은 전날 ‘평택북부 노인복지관’을 찾아 추석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복지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