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레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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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가 10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개천절 및 한글날과 같은 공휴일을 활용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거나 할로윈데이를 즐기고 싶다면 주목할 만하다.

먼저 개천절과 한글날을 기념해 태극기와 한글을 활용한 컬러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극기를 직접 색칠해보거나 본인의 한글 이름을 개성 있게 꾸며볼 수 있는 행사로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피자리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컬러링 완성 후 확인 도장을 받아 게스트 서비스 센터에 보여주면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입장권 2매를 현장에서 증정한다"며 "신화테마파크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고 전했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호박모양 바구니에 사탕을 나눠주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이벤트도 열린다. 10월20일 부터 31일까지 신화테마파크 내에서 잭오랜턴 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테마파크 직원들이 바구니에 할로윈데이를 기념하는 사탕을 가득 담아준다.

10월 내내 계속되는 캐릭터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있다. 라바를 비롯해 신화테마파크 안을 돌아다니는 총 8종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은 후 받은 스티커를 테마파크 가이드맵에 붙이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