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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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절차, 필기시험, 면접 등에 대한 실전 팁 제공에 나섰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전날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올해 신입행원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 채용설명회에서는 1차 면접의 경우 찬반토론이 없어지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면접관을 설득하는 새로운 유형이 추가됐으며, 2차 면접은 임원면접으로 직무 능력 및 신입행원의 인성과 태도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일반직 채용은 서류접수,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250명을 채용한다. 지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지원자들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전형의 합격자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