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과 법무법인 광장은 신탁 상품과 법률 서비스를 통해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후견제도에 대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우리은행 고객들에게 후견제도 관련 신탁수수료를 할인하고, 신탁상품에 가입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부 금융소외계층, 후견심판을 받은 피후견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