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샤우트제공
사진=함샤우트제공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인 스페로파트너스(대표 윤재영)가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와 암호화폐 상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인링크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와 코인채굴회사 비트메인의 투자를 받아 지난 5월 오픈한 거래소로, 베타오픈을 통해 10여개의 기본 메인 코인들을 상장하고 20여개 마켓을 운용 중이다.

스페로파트너스와 코인링크와의 상장 협약에 따라 스페로파트너스의 암호화폐 ‘스페로(SPERO) 토큰’은 이달 말 코인링크 거래소에 상장된다.

오는 12월에는 유럽계 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스페로 암호화폐 거래를 용이하게 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재영 대표는 “코인링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및 해외의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며 “거래소 상장 완료 후 2019년 상반기 본격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