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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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우리 춤과의 ‘만남’이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만남'은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우리 춤의 절묘한 융화를 담아낸 공연으로 공연을 통한 관객과의 만남과 소통을 꾀한 작품이다.

공연 '상상력', '목멱산59'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무용단으로 손 꼽히는 사단법인 '들숨'의 임현택 대표와 장현수 비상임 안무가는 공연 '만남'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해당 공연을 기획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들숨' 측은 "'만남'은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한국 무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다"라며 "소외 계층을 무료 초청하는 등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한국 무용과 클래식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공연 ‘만남’은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