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암호화폐 논란, 개발자 증명할 것”
이석우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암호화폐 논란, 개발자 증명할 것”
  • [글로벌경제신문 이승현 기자]
  • 승인 2018.09.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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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나무 제공
사진=두나무 이석우 대표/ 두나무 제공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가 개막 2일째를 맞았다.

이날 오전 세션은 '업비트(UpBit)'를 운영 중인 두나무 이석우 대표의 환영 연설을 시작으로 비트렉스(Bittrex)의 빌 시하라 대표, 네오(NEO) 다홍페이 설립자, 테라 및 티켓몬스터 설립자 신현성 의장, 두나무 람다256 연구소 박재현 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석우 대표는 “최초의 블록체인 개발자 콘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18’이 개발자들에게 새롭고 더 나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영감을 찾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UDC 2018은 업비트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에 머무르지 않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보자는 게 그 시작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는 그동안 투기, 사기, 다단계와 같은 부정적이고 불법적인 영역의 단어들로 소개되는 일이 많았고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양했다”며 현 블록체인 시장을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영역으로 평가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해 발전시킬 수 있다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태생의 특성상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며 “개발자들이 이 관계의 가치를 증명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탈중앙화, 익명성, 완벽한 보안기술 등 블록체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기존의 영역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들인 만큼 하나 하나 무겁고 논쟁의 여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논쟁은 계속되겠지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 발전을 위한 개발자들의 노력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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